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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리뷰

드립 커피 원두 커피빵, 머핀 그리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vs 브라질 산토스

by 초록이일상 2020. 5. 11.

4월24일 첨으로 드립커피를 해 먹은 날

 

https://blogg.co.kr/entry/%EA%B7%B8%EB%9D%BC%EC%9D%B8%EB%8D%94%EB%A1%9C-%EC%9B%90%EB%91%90%EB%A5%BC-%EA%B0%88%EA%B3%A0-%EC%9C%B5%EB%93%9C%EB%A6%BD%EC%9C%BC%EB%A1%9C-%EB%82%B4%EB%A6%AC%EA%B3%A0-%EC%A7%91%EC%97%90%EC%84%9C-%EC%95%84%EB%A9%94%EB%A6%AC%EC%B9%B4%EB%85%B8-%EC%83%B7

 

수동 커피 그라인더, 융드립으로 집에서 아메리카노 샷!

하루에 적어도 봄봄 리터 1잔(2,800원)은 꼭 마시고 평균 리터 1잔하고 반은 마심 한 번 살 때 리터2잔, 5,600원 -0 - 커피값만 10만원이 넘어서니 부담 ~ 돌체구스토 그나마 저렴한 9만원대 구매하려다

blogg.co.kr

 


커피빵, 머핀이란?


간 원두에 물을 내릴 때 커피가 부풀어 오르는 걸 커피빵, 혹은 머핀이라고 하는데요

 

 

원두의 신선도를 부풀기로 기준을 두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커피가 부풀어 오르지 않는 이유로

 

v 로스팅이 약할 경우(약배전),

v 원두의 신선도가 낮을 경우, 로스팅한지 오래 되었을 경우

 

하지만 분쇄의 정도와 로스팅의 정도에는 영향을 받지만

원두의 신선도는 의견이 많이 갈리네요

 

확실한 건

 

v 공기와의 차단을 최소화 한다. (빨리 먹는 게 좋다는 거겠죠 ㅋㅋ)

v 가능한 로스팅한 날짜가 최근일수록 더 좋다.

v 내가 원하는 로스팅 단계를 찾아 낸다.

 

그리고 커피는 로스팅 한지 2~14일이 가장 맛있는 단계고

드립 커피의 경우는 더 빠르면 좋다고 하네요

 

보통 1년 정도가 원두의 유통기한이라고 하는데

3~4주 정도가 되면 산패가 진행된다는 글도 있네요 ㅠㅠ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산화가 시작된다고 ~~

 

냉장,냉동 보관도 탈취역활을 해서 냄새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밀봉을 잘해야 하고 소분해서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한다고 > ,. <

냉동 보관한 원두일 경우 실내온도와 비슷해질 정도가 되면  먹는 게 좋다는 정보도 있네요

 

500g 먹는데 20일 가량... 걸린거 같은데

1kg을 주문했으니 ㅠ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향 짙음,

부풀기는 거의 전무

맛 연함

로스팅 단계 미디움,약한 편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원두 커피, 홀빈, 500g

 

 

브라질 산토스 

 

향 굉장히 연함,

부풀기(커피빵)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에 비해 높은 편

예가체프에 비해 쓴맛이 강함

로스팅 단계 중배/강배 중간단계

 

 

커피대통령 브라질 산토스 NO2 원두커피, 홀빈, 1kg

 

 

전 쓴맛을 좋아해서

로스팅 단계가 높은 게 입에 맞네요

커피 맛을 잘 몰라서 그러나 쓰다, 안 쓰다 그 이상의 맛은 못 느끼겠어요 ㅋㅋㅋ

왜 달콤하고 감칠맛이 난다 하는지 이해가 안 되는 ㅋㅋㅋ

 

 

주관적인 평가랍니다. 로스팅 날짜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구매 후 쭈욱 드립커피를 내려 마신지 17일 째

500g이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는 2~3일 내려 먹을 양만 남아서 다른 원두로 주문

 

로스팅 단계가 낮아서 그런지

맛이 제법 연했던지라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심심했던 ~

 

게다가 커피빵 혹은 머핀 즉,  부풀어 오르지가 않아서 보는 재미 반감

그러나 향은 엄청 진하고, 온 집에 짙게 날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 강력한 향!

 

 

 

 

빨리 받아보려고 ㅋㅋ 쿠*에서

커피대통령 브라질 산토스 NO2 원두커피 시켜 봄

 

요놈은 향은 있지만

금방 휘발되고 코 박아야 향이 나는 정도네요

 

로스팅 단계는 중배전,강배전 중간이네요

 

로스팅 날짜가 한 달 지났고요 ㅠㅠ  - 0 -;;;;;;;;;;;;;;;

원두는 쿠팡에서 이제 사면 안 되려나

 

일반적으로 원두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은

주문하고, 로스팅하고 바로 보내준다고 하던데 훔 고민해야 할 듯

 

 

 

 

원두 보관하려고 산 밀폐용기

1000ml 용량인데

1kg 원두 반 정도가 안 들어가네요

 

 

 

 

기존에 먹던 예가와 비교하면

향이 10/1 정도 ? 여튼 굉장히 약하네요 ㅠㅠ

 

 

 

 

 

기존에 먹던 예가체프가 로스팅이 미디움,

이번에 구매한 브라질 산토스는 중배/강배 중간인데 기존과 비교하면 색 차이는 잘 못 느끼겠다는

 

좀 진해보일랑 말랑 모르겠음 -0 -;;

 

원두 굵기도 비슷함

 

 

 

조금 진해보이긴 함 - 0- ;;; 응??

 

 

 

 

뒤집어서 보면

조금 차이가 느껴질랑 말랑 ㅋㅋㅋ

 

 

 

 

유통기한이 한달 지나서 그런지

로스팅을 더 해서 그런지

 

ㅋㅋㅋ 엄청 잘 갈리네요 ㅋㅋㅋㅋ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늘 중간이 푹 꺼지고 커피빵도 없어서

사실 커피빵은 기대도 안 했는데

 

뽕양하게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품도 상당히 많이 생기네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거품이 이렇게 까지 일진 않았거든요

양이 적긴 했지만 암튼

 

커피를 내리고 내리다 보면

거품이 줄어들고 쵸콜릿 처럼 표면이 맨드러워 지면 

 

저는 드립을 중단 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

 

 

 

짜자자자잔

 

 

 

색도 진하고 캬캬캭

맛있겠다

 

 

 

 

아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ㅋㅋ

아무래도 드립하고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맛을 봐야 음미가 가능할 거 같은데

 

늘 바로 얼음 넣고 아이스커피로 먹어서

쓴맛, 덜 쓴맛 단순하게 맛이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로스팅 단계가 높을 수록 쓴맛이 강하다던데

확실히 쓰네요 ㅋㅋ

 

쓴맛만 느껴지지만 나쁘지 않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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