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 11Kg 후기

김치를 안 먹고 산지 1개월이 지난 듯 -_-;;;

tv보다 방송하길래 11kg 53,910원 ~ 냅다 주문 ㅋㅋㅋ

 

8일날 주문했는데 12일날 도착해서 생각보다 느림에 뾰루퉁 ㅋㅋ

게다가 -_- 이사 전 집으로 배송이 되는바람에 아뿔싸 ~~

 

우여곡절 끝에 개봉 

 

사진을 제대로 못 찍어서 너무너무 아쉬운 ~ (김칫국물이 튀니 언넝 통에 담아야 해서 ㅠㅠ)

 

살다살다 이렇게 큰 배추는 첨보네요 엄청나게 큽니다 ㅋㅋㅋㅋ

얼마나 크길래 11kg인데 한포기하고, 반 왔네요

속도 꽉 찼고 크기도 완전 큰 배추 -0 -

 

양념도 비교적 잘 스며들었고 (하얀 부분은 조금 덜 배었지만)

크게 달지도 짜지도 않고 먹을만한 김치 간이네요

 

 

 

 

 

 

절반 동강 내는데도 ㅋㅋ힘들더라는 워낙커서

반 쪼개니 갓담아 보냈는지 절단면이 하아얀 ~

 

급한 마음에 ㅋㅋ 막 집어먹음

의외로 시원하니 간도 맞고 

매콤하니 맛있음 ~

 

대조 사진이 없으니 이게 큰지 작은지 ...

엄청큼

 

큰 반찬통이 없어서 비울 거 비우고

겨우겨우 공간 확보 ㅠㅠ

 

 

통에 김치 다 담고

김치국물 ㅋㅋ

 

근데 원래 갓담으면 양념이 좀 찐덕하면서

타이트하게 묻는데

 

국물이 너무 많아서 의외로 서운하더라는 -0 -;;

 

 

 

 

 

 

 

11kg 김치 다 담으니 이렇게 4통 ~

통 리터를 모르니 흑흑흑

 

담으면서 계속 주어먹었는데

먹을만하니 나쁘지 않네요

 

일전에 김치 주문해서 먹어보다

맛탱이 없어서 주문해서 먹은 김치는 이번이 두 번째 인데 나름 만족 ~

 

그리고 후기 남길라고 하니깐 ㅋㅋ

후기글을 남길 수 없게 막아뒀네요 -_-;;;

자신없는겨 ? 왜 막아둔겨 ~~ 포토리뷰 달고 포인트 받을랬더만 ㅠㅠ

 

콜록

콜록

콜록

---

며칠간 먹어본 결과 김치 양념이 약하다 보니

양념이 쎈 물김치 먹는 느낌도 드는 ㅠㅠ

 

빨리 먹어야 할 듯

묵으면 맛이 좀 떨어질 거 같네요

---

 

묵은 김치도 맛 괜찮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