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을 좋아라 하는데
흔히 접할 수 있는 편백의 경우
물이 닿았을 때 내뱉는 은은한 편백의향에 도취되었네요
이사하고 가장 먼저 구입한 게
편백매트랑 발판,선반장 그리고 공기정화 화분 ㅋㅋ
화분에 분무기로 물 주다보면
그 소량의 물이 편백에 닿는데도 향이 은은하니 캬악 ~~~
편백 나무 원목4단 선반장2개,
대형 매트 910 사이즈 2개 해서 124,60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중이라는 ~
화장실에도 놓고 싶어서
그리고 빨리 받고 싶어서
쿠x에서 주문 다음날 받을 수 있게 편백나무 발판 소형사이즈2개 합51,800원에 주문했는데
훨씬 작은 사이즈고 위에서 구매한 업체의 가격보다 2배이지만
빨리 향을 느끼고 싶어서 ㅋㅋㅋ
어제 주문했으니 오늘3/3일 도착해서
포장을 뜯으니 은은히 향은 나는데 기존 것보다 좀 강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화장실에 바로 내려놓고 ㅋㅋ
샤워기로 물을 흠뻑 적셔주고
문 닫고, 잠시 후에 들어가보니 향이.... 안 나네 ??? 덜 나네 ?
완전 약한데 -0 -;;
향도 향이지만
나무 사이로 하얀 접착제가 - - 하
마감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표면에 가시도 돋혀 있고
향이 안 남 !!!
물을 냅다 부었는데도 완전 약한 향이고...
이게 은은한 향이 아니고 뭐라고 해야하나 암튼
완전 실망
그러고 보니 후기도 하나도 없었구나 - -;;;;
이것도 품절로 됫다가
다시 물품을 올리면 후기들이 싹 사라지니
아.. 진짜 돈 버렸네 ㅠㅠ
원래 만족했던 업체 공개를 하려던게 아녔는데 해야겠음
순전히 내 돈 주고 다 구매했고 업체와 1의 연관도 없다는 것 밝히면서 ~~~
기존의 만족했던 업체의 경우
향이나 질은 나쁘지 않았지만
메이드인차이나 여서 좀 갸우뚱 했었던
다른 단점은 매트에 올라서면, 조금 가라앉는다고 해야하나 ~ 저 같은 경우 화분을 올려놓는 용도라서 훔...
또 하나 수납장의 경우 조립할 때 아구가 안 맞아서 조립하는데 조금 애 먹을 수 있다는 거 ~~
하지만 향도 좋고 마감도 나쁘지 않았다는 거 ~`
하지만 더 비싼 제품에서 불만족을 느끼니
직접 쓰고 만족했던 곳을 알리고 싶어졌다는 ㅋㅋㅋ
근데 히얀한게 4단 서랍장은 냄새가 또 약함 -- 참나
향의 농도가 왜 다르지 ?
선택은 여러분의 몫 ~~
여기서 작은 사이즈 2개 주문해야겠네요 아호
돈 날렸네
결국 불만족스러웠던 편백 발판은
컴퓨터 방 발판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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